밴디트, 전속계약 종료…소속사 "새로운 시작 응원"

조태영 2022. 11. 1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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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밴디트가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MNH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밴디트 공식 팬카페에 "먼저 밴디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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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밴디트(사진=MNH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밴디트가 전속 계약 만료 소식을 전했다.

MNH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밴디트 공식 팬카페에 “먼저 밴디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린다”며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이어 “멤버들은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했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밴디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 측은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밴디트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멤버 이연, 송희, 정우, 시명, 승은으로 구성된 밴디트는 지난 2019년 4월 ‘밴디트, 비 앰비셔스’(BVNDIT, BE AMBITIOUS!)로 데뷔했다. 지난 5월에는 세 번째 미니앨범 ‘리-오리지널’(Re-Original)을 발표했다.

조태영 (whxodu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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