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디, 3분기 누적 매출액 319억…"올해 설립이래 최고 매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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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그룹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237820)(대표이사 이준용)가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플레이디는 3분기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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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 광고비수기와 경기침체 속 선방"
"기존 광고주 예산증액과 신규 광고주 영입 지속돼"
플레이디는 3분기 매출 109억원, 영업이익 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3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분기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다만 플레이디 관계자는 “3분기가 전통적인 광고 비수기인 점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라고 설명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319억원을 달성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3억 6637만원, 당기순이익은 37억 5871만원이다. 2021년, 2020년 누적 3분기 매출과 비교하면 성장세가 뚜렷하다.
올해 하반기에 접어들며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 등의 여파로 보수적인 마케팅 예산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플레이디는 광고주 풀(Pool)을 다변화하고 크레에이티브 및 솔루션 역량을 강화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기존 광고주의 예산 증액과 신규 광고주의 영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효과적인 통합 마케팅 집행을 위해 디지털 이외의 광고 역량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준용 플레이디 대표는 “올해 4분기에도 공격적인 영업과 광고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장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2022년에는 플레이디 설립 이래 역대 최대 취급고 및 매출액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다슬 (yam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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