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민경 "국가대표로 사격대회 첫 출전..우승? 아직 부족"[직격인터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 사격대회에 출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경은 11일 스타뉴스에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소감을 직접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경은 11일 스타뉴스에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 국제실용사격연맹) 사격 대회에 한국 국가대표로 출전하게 된 소감을 직접 전했다.
김민경은 '국가대표 발탁' 축하에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는데, 다들 응원해주셔서 힘이 납니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대표 발탁 소감에 대해 "국가대표라고 하니깐 진천선수촌 들어가는 국가대표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 전 아니랍니다"고 밝혔다.
앞서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 측은 "김민경이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3년여 만에 개최된다.
'운동뚱' 측에서 김민경의 국가대표 자격으로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 출전 소식을 전한 뒤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특히 '운동뚱'을 통해 각종 운동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국가대표 발탁 후 팬들 사이에서 다시 언급되고 있는 '국정요원' '장군' 등 각종 설에 대해선 "댓글들을 보면서 저도 웃었다"라며 "여러분의 관심이 너무 감사하고 힘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 반응에 대해선 "응원 문자도 많이 받아서 이번에 좋은 기운으로 열심히 쏴 보겠습니다"고 했다.
김민경은 '운동뚱'을 통해 국가대표까지 하게 되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남달랐다. 그는 "'운동뚱'이 새로운 인생을 살게 해줬다"라면서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꿈도 안 꿀 일인데, '운동뚱' 제작진들과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제 인생의 작가님들이십니다"고 덧붙였다.
김민경은 '운동뚱'을 통해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운동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되고 싶은 종목이 있는지 묻자 "'운동뚱'을 하면서 여러 종목의 국가대표선수님들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아무나 될 수 있는게 아닙니다"라면서 "진짜 대단하고 위대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 감히 제가 눈독 들일 곳이 아닌 것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김민경은 시청자,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로 "여러분 저에게 보내주신 큰 관심 너무 감사합니다"라면서 "항상 부족한 저인데 '잘한다, 잘한다' 해주셔서 감사하고 그 힘 받아서 더 잘하겠다"고 말했다.
또 "너무나 부담도 되고 걱정도 되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로운 것의 도전! 두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도전하지 않으면 실패도 성공도 없다고 합니다. 뭐든 맛 보자구요. 쓴맛이든 단맛이든, 쓴맛 뒤에 단맛이 더 단거 아시죠"라고 사격대회를 준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 가슴베개'
☞ 블랙핑크 지수, 목에 혹 없어..'건강이상설' 잠재운 미모
☞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니퍼 애니스톤, 아찔 상의 노출..전 남편들 놀랄 몸매 - 스타뉴스
- 던밀스 아내, 이하늘 여친 폭로에 유산 "펑펑 울었다" - 스타뉴스
- 선우은숙 19금 고백 "♥유영재 수시로 뽀뽀+가슴베개" - 스타뉴스
- 블랙핑크 지수, 목에 혹 없어..'건강이상설' 잠재운 미모 - 스타뉴스
- 10기 영식♥옥순 결국 커플? '진한 스킨십' - 스타뉴스
- 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에 "난 피해자" 분노 - 스타뉴스
- "前여친, 허웅 처벌 안하고 무고교사 자폭" 충격 폭로 - 스타뉴스
- 군백기에도 '짐토버ing'..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기념 전 세계 팬이벤트 - 스타뉴스
- 역시 '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라네즈 크림스킨 日 큐텐 전체 카테고리 판매 랭킹 1위 - 스타뉴
- 최준희 "내가 지방흡입 했다고?" 직접 입 열었다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