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5개년 정보화기본계획 수립…26개 과제 추진

김인유 2022. 11.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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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11일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시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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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연합뉴스) 경기 안양시는 11일 '정보화 기본계획 수립 사업'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람과 기술이 만나는 행복 거점도시, 스마트 안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안양시청사 [안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정보화 기본계획(2023∼2027년)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이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급변하는 정보화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 디지털 전환을 준비하는 지능형 행정구현 ▲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 디지털 기술 활용 확대 ▲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지능형 서비스 제공 등 세 가지 비전 목표와 ▲ 신뢰받는 디지털 행정 구현 ▲ 혁신지향 디지털 생태계 조성 ▲ 안전한 시민 생활 실현 ▲ 포용하는 활력 도시 달성 등 4개 분야의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시는 ▲ IoT(사물인터넷) 거점센터 위상 강화 ▲ AI(인공지능) 챗봇 구축 ▲ 데이터 가치사슬 구현 등 26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에 수립된 정보화 기본계획을 통해 시의 정보화 수준을 한층 높이고 스마트시티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쟁력 강화뿐 아니라 디지털 취약계층을 보듬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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