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대혁신TF' 공동위원장에 이창원·조현배…"선제적 안전확보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청이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전담조직) 공동위원장으로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선제적 국민안전 확보로 치안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인 이 총장과 전직 치안총감인 조 전 청장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앞서 9일 이태원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대혁신 TF'를 구성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이 경찰 대혁신 태스크포스(TF·전담조직) 공동위원장으로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조현배 전 해양경찰청장을 위촉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선제적 국민안전 확보로 치안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인 이 총장과 전직 치안총감인 조 전 청장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청은 앞서 9일 이태원 참사의 재발을 방지하고 선제적으로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 대혁신 TF'를 구성한 바 있다.
TF는 인파관리개선팀, 상황관리·보고체계쇄신팀, 조직문화혁신·업무역량강화팀 등 3개 부서로 구성된다.
이 총장은 소방청 자체평가위원장과 해양·산림 등 여러 부처의 정책자문위원장을 맡아 재난·안전 분야에 조예가 깊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행정·조직 개혁 전문가로 꼽히는 만큼 경찰 업무시스템과 조직문화 혁신, 역량 제고를 이끌 것이라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조 전 청장은 긴급구조기관인 해양경찰청장과 행정안전부장관 치안정책관, 서울용산경찰서장을 역임한 만큼 상황관리·보고체계 및 유관기관간 공조 강화 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청은 "이른 시일 내 '경찰 대혁신 TF' 회의를 열어 과제를 점검하고 연내 종합대책을 수립할 수 있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2살 아이 데리고, 고3 제자와 불륜 여교사…"속옷엔 체액까지" 충격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23기 정숙, 조건만남 빙자한 절도범? '나솔' 측 "확인 중"
- "똥오줌 치우는 김동성…폼은 쇼트트랙이라고" 아내 인민정 근황 공개
- 한소희, 94년생 아닌 93년생이었다 "母 수배로 학업 1년 중단 탓"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
- '나솔' 23기 서울대 영식 "항상 26살 여친만 만나…꿈 있는 나이가 좋아"
- 길가는 여성 '바짝' 쫓은 남성…"저 사람 이상하죠?" 따라가 지켜준 시민[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