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덕에… 큐브, 3분기 만에 작년 매출 초과 달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가 3분기 연결 누적 매출 796억원, 누적 영업이익 42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누적 실적 대비 각각 50%,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큐브엔터에 따르면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타이틀곡 '톰보이'의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하여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업익 전년비 23% ↑
큐브엔터가 11일 공시를 통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큐브엔터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720억 보다 약 10% 상승한 수치”라며 “3분기 만에 지난 한 해 매출을 초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0% 상승했다. 대표 아티스트인 (여자)아이들의 흥행과 더불어 광고, 행사, 상품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큐브엔터는 분석했다.
큐브엔터에 따르면 3월 중순 발표한 (여자)아이들의 데뷔 첫 정규앨범 ‘아이 네버 다이’ 타이틀곡 ‘톰보이’의 흥행 여파가 3분기까지 이어져 전년 동기 대비하여 음원매출이 약 30%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더불어 (여자)아이들 중심으로 화장품, 게임, 음식, 패션, 여행, 금융 등 섹터를 가리지 않고 광고 섭외가 쏟아지며 직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하여 광고 매출이 각각 142%, 132%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큐브엔터 측은 “지난달 17일 발매된 미니앨범 ‘아이 러브’가 전작의 판매량이나 인기를 훌쩍 뛰어넘은 것은 물론, 내년 상반기 신인 보이그룹 론칭도 계획 중에 있어 4분기 및 내년 실적 역시 고공 행진을 이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망했따.
윤기백 (gibac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태원 참사' 피의자 전환된 용산서 정보계장, 자택서 사망(상보)
- (영상)코인베이스, FTX사태 실보다 득 많다?…“주가 90% 급등할 것”
- 화학물질 먹여 친모 살해한 딸, 구속심사 출석서 ‘묵묵부답’
- 백만원 몰래 빼돌린 10대 딸… 훈육한다고 흉기로 찌른 엄마
- 눈물 쏟은 서울소방재난본부장…"최선 다했는데"
- 尹·김건희 여사, 전용기 타고 출국...민항기 탄 MBC는 이미 도착
- “5억 빌리면 이자만 9억 갚아야”…규제풀려도 대출차주 고금리에 운다
- [누구템]삼성家 셋째 이서현, 14년간 사랑하는 브랜드
- 카타르월드컵 공식 응원가 '더 뜨겁게, 한국'… 故 유상철 내레이션
- '눈물 쏟은 김건희 여사'...박지원 "尹, 왜 이런 모습 보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