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컨콜] "신작 성과 기대 못미쳐…내부 전략 재정비, 인력 효율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4분기 영업손실 폭이 더욱 커진 넷마블이 올해 출시한 신작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11일 3·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가 올해 출시한 게임들의 성과가 시장 기대치에 상당 부분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기욱 넷마블 대표는 11일 3·4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당사가 올해 출시한 게임들의 성과가 시장 기대치에 상당 부분 미치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고 전했다.
도 대표는 "시장 환경의 변화에 맞춰 내부 전략을 재정비하고, 신규 프로젝트를 다시 한번 재점검하면서 구조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과거의 시행착오를 통한 배움을 기반으로 국내외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시장의 신작들을 선보여 시장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인력 효율화 등을 통해 비용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는 방침도 강조했다.
그는 "지난 분기 때부터 주요 비용인 인건비를 비롯한 관리 부문을 더 효율화하는 쪽으로 밝힌 것처럼 여전히 진행 중이고, 4·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인건비 부분은 부담을 상당히 줄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효율화하겠다는 게 적극적인 구조조정이 아니다"며 "현재 있는 인력을 효율화해서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는 기조로 가져가겠다는 의미다"고 했다.
#넷마블 #실적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추신수 아내 하원미 "은퇴한 동료 80% 이혼했던데…"
- 서현진, 유재석 재산 언급 "오빠 1000억은 되지?"
- 한지일, 전재산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인형에게 모유수유"…20대女, 무슨 일이길래 [헬스톡]
- 이윤진 "'밤일'한다는 루머, 억장 무너져…열애설도 가짜"
- "파병 온 북한군, 인터넷 자유로운 러시아서 음란물에 중독"
- '조롱 논란' 박수홍♥김다예, 딸 출생신고 철회 "비상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