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카라, 뮤직비디오 촬영 마쳤다…5인 완전체 컴백 임박

입력 2022. 11. 1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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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카라(KARA)의 컴백이 임박했다.

11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카라는 지난 주말 경기도 남양주시 일대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완료했다.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카라는 이제 팬들 앞에 설 일만 남았다.

카라는 오는 29일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을 발매하고 7년 만에 컴백한다. 박규리, 한승연, 허영지를 비롯해 2014년 탈퇴한 니콜과 강지영까지 합류해 5명의 멤버가 카라의 이름으로 뭉쳤다.

카라는 신보 발매일에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어 12월에는 일본어 버전 앨범을 발매하고, 일본 오사카·후쿠오카·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RBW는 카라의 신보명 '무브 어게인'에 대해 무대 위 카라의 모습(MOVE)을 다시 멋지게 보여주고 싶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소녀시대, 원더걸스와 함께 시대를 풍미한 레전드 걸그룹이다. 특히 일본에서 소녀시대와 함께 K팝 걸그룹의 쌍벽을 이루며 인기를 누렸다. '맘마미아' '점핑' '루팡' '미스터' '허니' '프리티 걸' 등 내놓는 곡마다 큰 사랑을 받아 히트곡이 수두룩하다.

한편 카라는 이날부터 각종 음반 판매처를 통해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사진 = RBW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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