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직랜드,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서 '종합대상'

이두리 기자 2022. 11. 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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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직랜드는 자사 이종민 대표가 최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 증대 등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에이직랜드는 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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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이재준 수원시장 및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가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는 자사 이종민 대표가 최근 수원시청에서 열린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 증대 등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경제 발전과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부문으로는 △종합대상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 및 벤처 △일자리창출 △노사화합 등이 있다. 에이직랜드는 전 부문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에이직랜드는 2016년 수원시 영통구에 설립된 회사다. 약 7년간 시스템 반도체 디자인 하우스로서 사업을 영위 중이다. 특히 꾸준한 기술 개발을 통해 해마다 2배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현재 15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사회 발전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평이다.

이종민 에이직랜드 대표는 이날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업체에 따르면 에이직랜드는 TSMC의 국내 유일한 파트너(VCA)로서 국내 팹리스 기업들이 TSMC 공정을 이용, 반도체를 생산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수행 중이다. 국내 시장을 기반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수상에 따라 에이직랜드는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 예우 및 해외 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와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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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리 기자 ldr568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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