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에 휘발유 뿌리고 불 붙힌 40대男 도주…경찰 추적 중

이다온 기자 2022. 11. 1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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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지인 여성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힌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충남 당진 읍내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지인인 40대 여성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났다.

피해 여성은 흉부와 목, 팔 쪽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에 있던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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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서. 사진=연합뉴스

한 남성이 지인 여성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라이터로 불을 붙힌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당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충남 당진 읍내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40대 남성이 지인인 40대 여성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로 불을 붙인 뒤 달아났다.

피해 여성은 흉부와 목, 팔 쪽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차장에 있던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도주한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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