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 신규·기존 고객에 추가 수익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친환경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증대로 신규 및 기존 상품 가입자에게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햇은 개인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해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어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SMP로 전력 시장에 판매하면서 모햇의 수익이 크게 증대됐다"고 덧붙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 투자 플랫폼 '모햇'이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익 증대로 신규 및 기존 상품 가입자에게 추가 수익을 지급한다고 11일 밝혔다.
모햇은 개인이 재생에너지 생산에 참여해 판매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업체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글로벌 에너지 가격이 지속 상승했다"며 "전력도매가격(SMP)은 지난 8월까지만 해도 200원 아래를 유지했지만 지난 10월 월평균 SMP는 kWh(킬로와트시)당 253.25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재생에너지를 생산해 SMP로 전력 시장에 판매하면서 모햇의 수익이 크게 증대됐다"고 덧붙였다.
수익 증대에 따라 모햇은 2023년 3월31일까지 친구모햇과 오늘모햇에 가입하는 신규 상품 가입자에게 보너스 금리 2.5%를 적용할 방침이다. 보너스 금리는 2023년 4월30일까지 적용된다.
또 기존 상품 가입자(광명, 동작, 에너지나눔, 누진컷모햇 제외)에게 연 1%의 보너스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11월까지 모햇 상품 가입자(광명, 동작, 에너지나눔, 누진컷모햇 제외) 중 신규 상품 친구모햇 및 오늘모햇에 추가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보너스 금리를 연 2.5%까지 지급한다. 해당 보너스 금리 적용 기간은 2023년 4월30일까지다.
모햇 관계자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과 투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모햇을 통해 누구나 탄소 배출을 줄여 지구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진 48억·RM 32억·제이홉 18억…하이브 주식 판 BTS "100억 대박" - 머니투데이
- 장성규, ♥아내에 첫 에르메스 선물했는데 '싸늘·발끈'…왜? - 머니투데이
- 이시언 "기안84와 사이 틀어져, 죽일까 고민도" 폭발…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예비군 참석=결석, 받아들여라"…법 위반하고 당당한 교수 - 머니투데이
- "맛있네"…'보호종 박쥐' 뼈까지 씹어 먹은 태국 유튜버 - 머니투데이
- [단독]"검사들 오늘 밥도 청사에서"…이재명 선고 앞두고 검찰 외출자제령 - 머니투데이
- "탈모 보험 있나요"…모발 이식 고백한 걸그룹 멤버, 왜? - 머니투데이
- "13살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쓰러져"…'8번 이혼' 유퉁, 건강 악화 - 머니투데이
- 윤 대통령, 시진핑과 2년만에 한중 정상회담…한미일 정상회의도 개최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찍었다고? 지금 사자"…삼성전자 장중 6%대 반등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