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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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주시는 박형수 국민의 힘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로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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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박형수 국민의 힘 국회의원과 함께 11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립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청소년 범죄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인성교육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선비의 고장 영주’를 국립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최적지로 제안했다.
기조강연은 제3회 대한민국 선비대상 수상자인 이배용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이 맡았다.
이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것보다 내면적인 도덕성과 진정성을 가지고 신뢰받고 타인을 배려하는 인간성의 회복을 인성교육의 시대적 과제로 제시했다.
박형수 의원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혐오 범죄, 반인륜 범죄, 성폭력 범죄, 청소년 범죄 등 각종 사회적 문제에 대한 근본적 성찰과 해결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오랜 기간 동안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는 점에서 ‘인성교육진흥원 설립의 적지’는 영주"라고 강조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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