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200원 ↑...빙그레, 유제품 가격 인상

박홍구 2022. 11. 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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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유제품 가격을 이번 달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나나맛우유의 편의점 가격은 천500원에서 천700원으로 오르고, 굿모닝우유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유 원유 가격과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에너지·물류 비용 등이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우유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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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가 유제품 가격을 이번 달 중순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바나나맛우유의 편의점 가격은 천500원에서 천700원으로 오르고, 굿모닝우유는 8%, 요플레 오리지널은 16% 인상됩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우유 원유 가격과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 에너지·물류 비용 등이 올라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업체들도 우유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제품 가격을 올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우유는 평균 6%, 동원F&B는 5%, 남양유업은 흰 우유 제품을 8%, 매일유업은 9.6% 인상할 계획입니다.

YTN 박홍구 (hk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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