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 배경화면은 ‘♥크러쉬’ 반려견

김지우 기자 2022. 11. 1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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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캡처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밀라노에서도 달달한 애정전선을 과시했다.

10일 레드벨벳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JOY in Milano VLOG I TOD‘S 2023 S/S SHOW’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조이는 브랜드 토즈 행사 참석차 밀라노 패션위크를 방문했다. 밀라노에 도착해 패션쇼장에 가기 전 브런치를 즐긴 조이는 이날의 착장을 설명한다. 조이는 “오늘의 저의 룩은 예쁜 토즈 가방과 올 블랙”이라고 소개한다.

조이가 의상을 보여주고자 카메라를 내렸을 때 들고있던 핸드폰의 화면이 켜졌다. 이때 핸드폰 화면 속 강아지가 눈길을 끈다. 해당 강아지는 조이와 공개 연애 중인 가수 크러쉬의 반려견 ‘두유’였다.

크러쉬 인스타그램 캡처



크러쉬는 반려견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각별한 애견인 면모를 보여온 바 있다.

조이와 크러쉬의 달달한 애정전선에 누리꾼들은 “둘이 너무 귀엽게 만난다”, “조이도 반려견 키우는데 배경화면은 두유네”, “조이 너무 사랑스러워” 등 관심을 보였다.

한편 조이는 크러쉬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홈메이드’ 속 ‘자나깨나’ 피처링으로 그와 인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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