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에 매출 2억→1조대' 광주 의료산업 현황 한눈에

손상원 2022. 11. 11.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신 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2 광주 메디 헬스 산업전'이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호남 최대 의료·헬스·뷰티 복합 산업전인 이번 행사에는 13일까지 142개 사가 300여개 부스에서 최신 기술과 상품을 소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메디헬스산업전, 김대중컨벤션센터서 개막
광주 메디헬스산업전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최신 의료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2 광주 메디 헬스 산업전'이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했다.

호남 최대 의료·헬스·뷰티 복합 산업전인 이번 행사에는 13일까지 142개 사가 300여개 부스에서 최신 기술과 상품을 소개한다.

행사장은 '의료기기&진단 장비 존', '헬스케어&웰니스 존', '의료관광&뷰티케어 존', '광주 의료산업 공동관'으로 구성됐다.

광주 60개 업체는 공동관에서 지역 의료산업 발전 현황과 성과를 홍보했다.

씨젠 의료재단, 애니젠, 코비코, 리메드 등 국내 유망 기업들이 선보인 진단키트, 병원 특수차 등도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2002년만 하더라도 기업 2곳, 매출액 2억원에 불과했던 광주 의료산업은 지난해 기준 기업 490개 사에 매출 1조2천600억원으로 성장해 의료로봇, 치매, 뷰티 등 산업의 선두주자가 됐다"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미래 의료산업을 꽃 피우도록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