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우크라 귀국' 5달 만에 무릎 수술 "빠르게 회복되길"

남서영 2022. 11. 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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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역 해군 대위이자 유튜버 이근(38)이 수술을 받았다.

최근 이근은 "우크라이나에서 작전하던 중 부상을 입고 몇 달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며 "오늘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빠르게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5월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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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 출처| 이근 채널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예비역 해군 대위이자 유튜버 이근(38)이 수술을 받았다.

최근 이근은 “우크라이나에서 작전하던 중 부상을 입고 몇 달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았다”며 “오늘은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고 빠르게 회복되길 기대하고 있다. 의사, 간호사 선생님들과 가족, 친구들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인 사진에는 CT 촬영을 앞둔 이근이 베드에 누워있다. 다른 사진에는 병원복을 입은 이근이 미소를 지으며 엄지를 추켜세우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은 “특수부대 출신이니까 빠른 회복 기대”, “가지고 계신 근육들로 금방 재활까지 미션 완료하실 거예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이근은 지난 6월 “한국에서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제 부상은 수술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지어졌다”며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근은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했다가 무릎 부상 치료를 위해 5월 귀국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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