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제 3관왕 '그 겨울, 나는' 11월30일 개봉 확정

전형화 기자 2022. 11. 1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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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그 겨울, 나는'이 11월30일 개봉한다.

오성호 감독은 단편영화 '연애경험'(2016), '눈물'(2018) 등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신예로 '그 겨울, 나는'을 통해 사려 깊은 시선과 섬세한 감정, 절제된 연출로 청년 세대 이슈를 파고들어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위태롭고 아득한 한겨울 다른 꿈을 현실적으로 담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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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전형화 기자]
부국제 3관왕 '그 겨울, 나는' 11월30일 개봉 확정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 '그 겨울, 나는'이 11월30일 개봉한다.

11일 한국영화아카데미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 겨울, 나는'(감독 오성호)은 미친 듯이 공부하고 열심히 사랑 중인 가난한 공시생과 취준생 커플의 애틋한 겨울나기를 통해, 지금 청춘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을 섬세하고 사려 깊게 응시한 영화다. 지난해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과 '올해의 배우상'(권다함), '왓챠상'까지 주요 상 3관왕을 거머쥔 화제작이다. 신예 오성호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오성호 감독은 단편영화 '연애경험'(2016), '눈물'(2018) 등으로 다수의 영화제에서 인정받은 신예로 '그 겨울, 나는'을 통해 사려 깊은 시선과 섬세한 감정, 절제된 연출로 청년 세대 이슈를 파고들어 지금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위태롭고 아득한 한겨울 다른 꿈을 현실적으로 담아 주목받았다.

공개된 '그 겨울, 나는'의 메인 포스터는 도로 위를 달리는 공시생 '경학'(권다함)과 '혜진'(권소현) 커플의 오토바이 라이딩 이미지가 단박에 시선을 끈다. 하지만 이들의 표정이 여느 멜로 영화들의 클리셰처럼 로맨틱 무드가 아닌, 가슴 시리고 사뭇 결연함까지 느껴져 이 '권권커플'이 펼쳐낼 애틋한 겨울나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너에게 닿기 위해 늘 서둘렀던 것 같아'라는 카피라인을 보태어, 서로 다른 속도와 꿈으로 멀어지게 된 연인들의 속내를 보여주며 보는 이의 코끝을 찡하게 만든다. 서로를 향해 어떻게 서둘렀고 서툴렀는지 궁금증을 더하며, 이들의 한겨울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 겨울, 나는'는 11월30일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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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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