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어린이집서 생후 9개월 영아 사망…경찰, 원장 긴급체포

최대호 기자 2022. 11.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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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9개월 영아가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 A씨(60대)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9개월 B군의 얼굴 위에 이불과 베개 등을 올려놔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0일 오후 7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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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화성=뉴스1) 최대호 기자 = 경기 화성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9개월 영아가 사망했다. 경찰은 해당 어린이집 원장 A씨(60대)을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잠을 자던 생후 9개월 B군의 얼굴 위에 이불과 베개 등을 올려놔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어린이집은 같은날 오후 3시38분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소방에 신고했다.

수사에 나선 경찰은 10일 오후 7시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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