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리치 선점하라"…신한은행, '젊은 PB' 5인 선발

신병남 기자 2022. 11. 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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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11일 '뉴리치 자산가'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 PB'(YOUNG PB)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 시장 대응을 위해 이번 'YOUNG PB' 제도와 함께 뉴리치 특화센터 신설, 초고자산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뉴리치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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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2040 자산가 많은 'PWM센터'에 배치
(신한은행 제공)

(서울=뉴스1) 신병남 기자 = 신한은행은 11일 '뉴리치 자산가' 시장을 선점하고 차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 PB'(YOUNG PB)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YOUNG PB는 세대 간 가문 관리를 위해 프라이빗 뱅커(PB) 팀장을 조기 육성하는 자산관리 전문가 과정이다. 최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20~40대) 고객을 전담하기 위해 PB팀장을 희망하는 MZ세대 책임자급 이하 직원들의 경쟁을 거쳐 최종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직원들은 은행 내부 교육과 외부 교육 과정을 통해 심화된 자산관리 역량을 쌓은 뒤 PIB센터, 신한 패밀리오피스센터(SFC) 등에서 트레이닝 과정을 거쳐 내년 상반기 PB팀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뉴리치 시장 대응을 위해 이번 'YOUNG PB' 제도와 함께 뉴리치 특화센터 신설, 초고자산가를 위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금융과 비금융 분야의 차별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뉴리치 시장을 선점하고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fells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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