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마감시황] 美 물가 정점 기대에 코스피 248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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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코스피가 3%대 상승률을 보였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93p(3.37%) 오른 2483.16에 마감했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7.7%를 기록, 예상치(7.9~8.1%)를 하회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4p(3.31%) 오른 731.22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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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면서 코스피가 3%대 상승률을 보였다.
1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80.93p(3.37%) 오른 2483.1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으로 개장했다.
전일 발표한 미국의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크게 하락한 영향이다. 미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10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7.7%를 기록, 예상치(7.9~8.1%)를 하회했다. 이는 또 전월의 8.2%에서 크게 하락한 것이다. 이로써 CPI는 4개월 연속 둔화해 올해 1월 이후 최저로 내려왔다.
이로써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명분을 갖게 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이 1조6618억원어치 팔았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52억원, 9916억원어치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 삼성바이오로직스(-0.77%), 현대모비스(-0.45%)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카카오(15.55%), 네이버(9.94%), LG화학(6.04%), SK하이닉스(4.94%) 순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1위 종목인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4.14% 오른 6만2900원에 장을 마쳤다. 업종지수 역시 음식료품(-0.23%)를 제외하고 모두 상승 마감했다.
서비스업(8.04%), 운수창고(4.27%), 전기전자(3.98%), 증권(3.82%) 순으로 상승폭이 컸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44p(3.31%) 오른 731.22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19.44p(2.75%) 오른 727.22에 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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