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맛우유' 1,700원으로 오른다…빙그레, 최대 16% 인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오늘(11일)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유제품 가격을 이달 중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원유 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 물류 비용,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를 비롯한 유제품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빙그레는 오늘(11일) 유통채널과 협의를 거쳐 유제품 가격을 이달 중순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총 7종의 제품이 인상되며, 평균 가격 14%가 오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바나나맛우유는 기존 1,500원에서 200원 오른 1,700원(13.3%↑) 인상됩니다.
그 외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굿모닝우유와 요플레 오리지널은 각각 8%, 16%씩 오를 전망입니다. △닥터캡슐 △아카페라 △따옴 △더단백 등도 인상 대상에 포함됩니다.
빙그레는 “원유 가격 인상과 함께 설탕, 커피 등 원부자재 가격과 에너지 비용, 물류 비용, 환율 등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제조원가가 급등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보고서 삭제 의혹' 용산경찰서 정보계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북한 ″울산 앞바다 미사일이 거짓? 뻔뻔스러운 생억지″
- '라임 핵심' 김봉현, 재판 1시간 30분 전 전자발찌 끊고 도주
- 월드컵 보러 카타르 갔다가 '원나이트' 주의…″혼외정사, 최고 징역 7년″
- ‘컴백’ 용준형 사과 `정준영 단톡방 사건, 대화에 잘못된 부분 인지…뉘우치고 있다`(종합)
- 대만 인플루언서, 루브르 박물관서 '속옷'만 입고 사진 찍다 쫓겨나
- 본회의서 '휴대폰 게임' 권인숙 의원…김정화 ″국회가 오락실인가″
- 경찰, 박민영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
- 김건희 여사, 이태원 참사로 뇌사 판정 받은 장병 가족 위로
- 尹·김건희 여사, 전용기 타고 순방길 올라...민항기 탄 MBC는 하루 먼저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