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디트, 데뷔 3년 만에 해체…"멤버들 새로운 시작 서로 응원"[전문]

장진리 기자 2022. 11. 1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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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여동생 걸그룹'으로 알려진 밴디트가 해체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밴디트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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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디트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청하 여동생 걸그룹'으로 알려진 밴디트가 해체한다.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하였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밴디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런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밝혔다.

밴드티는 2019년 4월 데뷔, '호커스 포커스' 등 강렬한 콘셉트의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다음은 MN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NH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밴디트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당사는 밴디트 멤버들과 심도 있는 논의 끝에 2022년 10월을 마지막으로 밴디트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하였습니다.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시작을 서로 응원하기로 하였으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밴디트를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런 소식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새로운 출발을 앞둔 밴디트 멤버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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