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선정

김주영 2022. 11. 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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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산업-유통부문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홍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때 황폐해진 구로공단에 대한민국 유통 역사에 한 획이 되는 아웃렛 산업을 구상해 2001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 2단지(옛 구로공단 2단지)에 마리오아울렛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에 홍 회장은 2004년 더욱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위해 마리오아울렛 2관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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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아울렛 외관 전경. 마리오아울렛 제공.

마리오아울렛은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2022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산업-유통부문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홍 회장은 1997년 외환위기 때 황폐해진 구로공단에 대한민국 유통 역사에 한 획이 되는 아웃렛 산업을 구상해 2001년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 서울디지털 2단지(옛 구로공단 2단지)에 마리오아울렛을 새롭게 오픈했다.

백화점에 입점돼있는 유명 브랜드의 패션 상품들이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를 했고 마리오아울렛에 대한 소문이 고객의 입과 입으로 전해지면서 옷을 구매하려는 고객으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이에 홍 회장은 2004년 더욱 많은 브랜드를 입점시키기 위해 마리오아울렛 2관을 오픈했다. 많은 패션회사에서 마리오아울렛에 입점을 요청했으며 고객들도 더 많은 유명 브랜드의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 마리오아울렛을 찾아왔다.

홍 회장의 이어 2012년 마리오아울렛 3관을 오픈했다. 마리오아울렛 3관은 백화점 동선의 구조와 쇼핑몰 동선의 구조를 융합해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백화점에서 구현할 수 없는 대형 매장을 선보였다.

2018년에는 마리오아울렛 1관, 2관, 3관을 동시에 리뉴얼해 건물별 콘셉트을 줬다. 1관은 패션전문관, 2관은 레저전문관, 3관은 라이프스타일몰로 구성했다. 특히 3관은 영풍문고가 입점해 쇼핑몰 내 문화공간을 만들었으며 락볼링장과 게임존을 구성해 스포츠 오락 공간도 구성했다.

마리오아울렛 관계자는 “홍성열 회장이 차별화된 경영철학과 리더십 그리고 경영 전략으로 패션 아웃렛의 선구자로 인정받은 계기가 됐다”며 “수상의 영예를 안게 해준 마리오아울렛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더욱 고객을 위해 노력하는 마리오아울렛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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