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3분기 영업익 570억으로 전년比 27%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97%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특히 소주 부문의 지난 3분기 매출은 37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96% 늘었다.
같은 기간 맥주 부문 매출은 2246억원으로 9.90% 늘었고, 생수 부문도 31.06%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으며 기타 부문도 192억원을 기록해 18.32% 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6.97% 늘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74억원으로 17.94% 늘었고, 당기순이익도 330억원으로 147.15%나 늘었다.
소주·맥주·생수·기타 등 모든 부문 매출이 늘었다. 특히 소주 부문의 지난 3분기 매출은 37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1.96% 늘었다.
같은 기간 맥주 부문 매출은 2246억원으로 9.90% 늘었고, 생수 부문도 31.06% 증가한 407억원을 기록했으며 기타 부문도 192억원을 기록해 18.32% 늘었다.
지난 6~9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소속 화물차주들의 파업으로 공급에 차질을 빚기도 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보였는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확대된 유흥 시장 매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3분기 유흥 시장이 부활했다”며 “이에 소주·맥주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영업이익 둘 다 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