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3Q 영업익 700억…전년 比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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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8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 5205억원(–3.4%), 영업이익 594억원(10.0%)을 기록했다.
유통부문은 3분기 매출액 4964억원(27.0%), 영업이익 106억원(–23.1%)을 기록했다.
상사부문은 3분기 매출액 745억원(–0.3%), 영업이익 1억원(–92.9%)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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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신규수주 2.7조원…연간 목표치 76.8% 달성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98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2.3%, 1.5% 증가한 수치다. 동기간 당기순이익은 4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었다.
건설부문은 3분기 매출액 5205억원(–3.4%), 영업이익 594억원(10.0%)을 기록했다.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현장 이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신규수주는 2조 7419억원(주택·건축 2조 227억원, 인프라 7192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76.8%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10조8000여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의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부문은 3분기 매출액 4964억원(27.0%), 영업이익 106억원(–23.1%)을 기록했다. BMW 차량판매 호조에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축소됐다. 상사부문은 3분기 매출액 745억원(–0.3%), 영업이익 1억원(–92.9%)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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