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 2000억원 규모 PE·VC 운용사 선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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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1월 11일 15:3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군인공제회가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PE분야 출자 규모는 1200억원으로, 총 11개 곳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VC 분야에서는 일반리그 8곳에 각 70~100억원을, 루키리그 2곳에 각 40억원 등 총 10곳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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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공제회가 사모펀드(PEF), 벤처캐피탈(VC) 위탁운용사 선정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군인공제회는 총 2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출자사업 공고를 내고 오는 25일까지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 22개 내외 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PE분야 출자 규모는 1200억원으로, 총 11개 곳의 운용사를 선정한다. 일반리그에서 9곳의 운용사를 대상으로 각각 100~140억원을, 루키리그는 2곳의 운용사에 90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최소 펀드 결성규모는 일반리그 600억원, 루키리그 300억원이다. 출자 결정 이후 6개월 내 펀드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VC 분야에서는 일반리그 8곳에 각 70~100억원을, 루키리그 2곳에 각 40억원 등 총 10곳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일반리그 400억원, 루키리그 200억원이다.
루키리그에 지원할 운용사는 공고일 기준 5년 이내 설립한 법인이여야 하며, 운용 중인 블라인드 펀드 규모가 상한(PE는 3000억원, VC는 1500억원)보다 낮아야 한다. 군인공제회 위탁운용사로 선정된 경력도 없어야 한다.
군인공제회는 내달 구술심사(PT)를 실시해 내년 1월 최종 운용사를 선정해 통보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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