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다듀 장수비결? 서로 다른 걸 인정,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K-909)

[뉴스엔 박아름 기자]

다이나믹듀오가 장수 비결을 밝힌다.

11월 12일 방송되는 JTBC 음악 프로그램 ‘뮤직 유니버스 K-909’ 7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가 ‘뱀(BAAAM)’과 따마의 곡이자 자신들이 피처링한 ‘리얼 띵(Real Thing)’ 무대를 공개한다.

힙합·알앤비·소울·K-POP·인디 등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따마도 함께 한다. 따마는 엑소·NCT 127·강다니엘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앨범을 프로듀싱·작사·작곡하며 주목을 받았다.

다이나믹 듀오 최자와 개코가 함께 22년간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도 공개된다. 최자는 녹화 당시 “서로 다른 사람인 걸 인정하고 서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고 털어놨다. 개코 역시 “가까운 친구이지만 ‘내가 모든 걸 알아야 해’가 아닌 ‘언젠간 이야기하겠지’라고 생각해 오래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뮤직 유니버스 K-909’를 단숨에 콘서트장으로 뒤바꿔놓는다고. 아메바컬쳐 소속 다이나믹 듀오·핫펠트·쏠·따마가 출격하는 ‘아메바위크 2022’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아메바위크 2022’ 열기를 미리 느낄 시간도 있다. ‘뮤직 유니버스 K-909’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의 무대를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마성의 추임새가 공개된다.

한편 이날 하이라이트가 신곡 ‘얼론(Alone)’과 ‘세븐 원더스(Seven Wonders)’ 무대로 4인4색 매력과 환상의 퍼포먼스를 펼친다. 특히 하이라이트만의 섹시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세븐 원더스’가 최초 공개된다. 또한 뮤지션이 사랑하는 뮤지션 적재는 히트곡 ‘나랑 같이 걸을래’와 신곡 ‘빛’을 열창한다. 어둠 속 한 줄기 빛이 되어 주는 존재를 노래하는 신곡 ‘빛’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조유리 ‘러버블(Loveable)’, 10년 만에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 김종현 ‘라이츠(Lights)’, 빌보드 K-POP 차트 12주 1위 대기록의 소코도모 ‘회전목마’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JTBC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