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그린랩스, 농업인의 날 맞아 우리쌀 소비 행사

임성호 2022. 11.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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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술(IT) 회사들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 촉진 행사를 벌였다.

안랩은 이날 우리쌀로 만든 '오색 가래떡 간식 세트'를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그린랩스 김나영 조직문화팀장은 "한 해 고생한 농민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사내 홍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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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가래떡 데이' 참여하는 직원들 [안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정보기술(IT) 회사들이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농산물 촉진 행사를 벌였다.

안랩은 이날 우리쌀로 만든 '오색 가래떡 간식 세트'를 임직원에게 제공했다.

이 행사는 2003년 처음 시작해 올해 20회를 맞았다.

안랩은 "이 행사처럼 임직원들이 작은 부분에서부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건강한 사내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 혁신기업 그린랩스는 이날 본사에 출근하는 모든 직원에게 친환경 무농약 햅쌀을 나눠주는 '쌀어리 쌀어리랏다' 이벤트를 진행했다.

햅쌀을 받고 개인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린 모든 직원에게는 쌀로 만든 떡볶이 쿠폰도 준다.

그린랩스 김나영 조직문화팀장은 "한 해 고생한 농민들께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 11월 11일이 빼빼로데이가 아닌 농업인의 날임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으로 사내 홍보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그린랩스 우리쌀 나눔 행사 [그린랩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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