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美물가상승 둔화에 코스피 3.37% 급등…환율 59원 급락 마감

채새롬 2022. 11. 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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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에 힘입어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3%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6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4포인트(3.31%) 오른 731.22에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9.1원이나 급락한1,318.4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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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등, 원 달러 환율은 급락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1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와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미국 물가 급등 정점 통과 기대감 속에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으로 시작해 장중 2,480선을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후 3시 전후로 장중 60원이 급락해 달러당 1,315원 전후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하루 변동 폭 기준으로는 2009년 4월 30일(58.7원하락)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이다. 2022.11.11 hih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미국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에 힘입어 11일 코스피와 코스닥이 3%대 급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60원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0.93포인트(3.37%) 오른 2,483.16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4.67포인트(2.69%) 오른 2,466.90에 개장해 오후 들어 상승 폭을 더욱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3.44포인트(3.31%) 오른 731.22에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59.1원이나 급락한1,318.4원에 마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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