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겨울철 전력수급회의 개최…"안전한 원전 운전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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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원자력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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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 엄중한 위기…"기본책무 충실히"
한국수력원자력은 11일 경주 본사에서 '겨울철 전력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과 원자력 발전소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30여명이 참석해 올 겨울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원전 안전운전 실천 다짐에 이어 발전소 현안에 대한 개선대책과 안정적인 전력공급 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주요 운전경험 사례의 원인과 시사점을 공유하고 운영 및 정비 프로세스 관리 등에 대한 적극적인 토론으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도출했다.
황 사장은 "국제 에너지 수급환경 불안으로 LNG 가격이 급등하는 등 에너지 안보와 국가 경제가 엄중한 위기 상황"이라며 "원전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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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정주 기자 sagamo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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