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퇴근 후 ‘사랑과 전쟁’ 홀릭 (편스토랑)

김지우 기자 2022. 11. 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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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제공



이찬원의 퇴근 후 친근한 일상이 공개된다.

1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라면을 주제로 한 3주년 특집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찬또셰프 이찬원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한밤중 허기를 달래 줄 야식 라면 만들기에 나선다.

이날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후 늦은 밤 KBS 공개홀을 나선다. 입구에는 많은 팬들이 이찬원을 기다리고 있다. 이찬원은 소중한 팬들을 위해 한 사람 한 사람 예의 바르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 뒤 귀가한다.

집에 돌아온 이찬원은 곧장 소파로 향한다. 소파에 누워 TV 전원을 켜자 그의 최애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이 방송 중이다. 막장 드라마 뺨치는 초고속 전개에 이찬원은 극강 몰입한다. 특히 예상한 대로 기막히게 이어지는 스토리를 보며 이찬원은 “그렇지! ‘사랑과 전쟁’은 십중팔구 내가 얘기하면 다 맞아”라고 과몰입하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그렇게 한참 ‘사랑과 전쟁’에 몰입하던 이찬원은 천천히 부엌으로 향한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세찬과 통화를 하며 얻은 레시피 꿀팁을 활용해 특별한 야식라면을 만들기로 한 것. 이찬원과 양세찬의 레시피가 합쳐진 일명 찬찬라면은 극강의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이찬원은 기성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 소스를 사용해 특별한 비빔면도 만든다. VCR을 지켜보던 류수영조차 “완전 레스토랑 메뉴다. 을지로 맛집에서 팔 것 같은 힙한 음식 느낌이다”고 감탄한다.

이찬원의 퇴근 후 루틴과 최애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에 몰입한 모습, 이찬원이 선보인 특별한 야식라면 2종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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