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발탁' 김민경 "세계대회 출전, 부족하지만 열심히"
2022. 11. 11. 15: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민경(41)이 세계대회 출전 소감을 밝혔다.
11일 김민경은 "제가 이번에… 세계대회를 나가게 되었지요~ 많이 부족하지만 열심히 해보겠습니다"라며 지인의 게시글을 공유했다.
이날 채널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측은 "김민경이 오는 19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 Handgun World Shoot)'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시글 역시 김민경의 국가대표 발탁 소식을 공유한 것. 사진에는 사격을 하고 있는 김민경의 모습이 담겼다. 안정적인 자세와 날카로운 눈빛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은 100여 개국에서 1600여 명이 참가하는 IPSC LV.5 사격 대회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멤버로 확정됐다.
[사진 = 김민경]-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