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 대표 "재규어 철수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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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가 11일 재규어 브랜드의 부진과 관련해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등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건 대표는 이날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 공개 행사에서 재규어 브랜드 전략에 대한 변화 여부를 묻는 뉴시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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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로빈 콜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가 11일 재규어 브랜드의 부진과 관련해 한국시장에서 철수하는 등의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콜건 대표는 이날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전 공개 행사에서 재규어 브랜드 전략에 대한 변화 여부를 묻는 뉴시스의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콜건 대표는 "(한국시장에서 재규어 브랜드 전락에 대해)특별한 변화나 철수 등은 없다"며 "리이매진 전략에 따라 2025년까지 전동화하는 계획을 추진 중인 만큼 이에 따른 과정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10월까지 국내시장에서 재규어 브랜드의 판매량은 46.7% 줄어든 상황이다.
이어 "그동안 랜드로버 브랜드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측면이 있다"며 "재규어 브랜드에 대한 자사의 입장은 전기차 경주대회인 포뮬러 E에 적극 임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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