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헬스 산업 확산 논의 위해 전문가들 한 자리에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 위한 심포지엄’, 11일 판교서 개최

(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이 11일 오후 경기 성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판교에서 개최됐다.

심포지엄은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해 마련됐다. 세션1은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을 주제로 총 4명의 연자들이 발표에 나섰다.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을 위한 심포지엄’이 11일 오후 경기 성남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판교에서 개최됐다. 발표 중인 임치규 레몬헬스케어 대표의 모습. (사진=김양균 기자)

강연자 및 주제는 ▲유형원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의료데이터거래소의 국내외 현황’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 ‘CDW 시장진출 성공사례 소개’ ▲임치규 레몬헬스케어 대표 ‘편리한 보험 청구 시스템을 적용시킨 성공 사례 소개’ ▲이정은 눔코리아 대표 ‘디지털헬스케어 해외 사업 경험 공유’ 등이다.

이어 2세션에서는 김명관 차의대 교수를 좌장으로 ▲전창익 특허청 ‘디지털헬스 의료기기의 특허등록 요건 및 가이드라인’ ▲곽환희 법무법인 오른하늘 변호사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에 관한 법률적 검토’ ▲신항식 서울아산병원 교수 ‘디지털 치료기기 동향 및 전략’ ▲신중하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디지털헬스케어 국내외 인허가 취득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한호성 DHAF 회장(분당서울대병원 교수)은 “의과학 발달에 따라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의 시장과 형성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확산을 위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