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아이스크림 이취논란에 자율적 회수
박지영 2022. 11. 1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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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의 '설레임'을 비롯한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자율적 회수에 나섰다.
롯데제과 측은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생산 과정에서 사용된 식용세척제가 잔존하면서 생긴 이취로 파악했다.
설레임 3종은 외주 OEM 공장에서, 월드콘과 메가톤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생산됐다.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세척제 일부 잔량이 남아 이취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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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롯데제과의 '설레임'을 비롯한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민원이 접수돼 자율적 회수에 나섰다. 롯데제과 측은 인체에 유해하진 않지만 생산 과정에서 사용된 식용세척제가 잔존하면서 생긴 이취로 파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와 '설레임 쿠키앤크림', '설레임 커피쉐이크와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과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 6종을 회수 중이다.
설레임 3종은 외주 OEM 공장에서, 월드콘과 메가톤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생산됐다.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세척제 일부 잔량이 남아 이취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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