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도중 옷 벗어” 충격, 43살 제이슨 모모아 돌발 행동[해외이슈]

2022. 11. 1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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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쿠아맨’ 제이슨 모모아(43)가 생방송 도중 옷을 벗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그는 9일(현지시간) 미국의 인기 토크쇼‘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하와이 전통의상을 보여주겠다면서 옷을 벗었다.

모모아는 옷을 벗은 뒤 양팔을 번쩍 들어올리고 천천히 한바퀴를 돌고 난 뒤 “이것은 전통적인 남성복이다. 하와이 사람들이 입는 옷이다”라고 설명했다.

지미 키멜(54)은 손으로 이마를 짚으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모모아는 18세기 말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애플 TV+의 영화를 위해 이 옷을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속 캐릭터를 좋아하기 때문에 배역을 준비하던 중이었고, 그래서 하얀 엉덩이를 태우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슨 모모아 주연의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2023년 3월 17일 개봉 예정이며, 전작에 출연했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패트릭 윌슨, 윌렘 대포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특히 ‘배트맨’ 벤 애플렉도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 = 지미 키멜 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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