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11' 힙합신 뜨거운 감자…저스디스 vs QM 디스전 결말은?

곽현수 2022. 11. 1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net '쇼미더머니 11'이 화제의 참가자 이영지부터 '저스디스 디스전'의 주인공 QM(큐엠)까지 2차 무대를 선사한다.

11일 밤 11시 방송하는 '쇼미더머니 11' 3회에서는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이영지 2차 예선과 QM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저스디스와 QM의 디스전도 '쇼미더머니 11'을 통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net '쇼미더머니 11'이 화제의 참가자 이영지부터 '저스디스 디스전'의 주인공 QM(큐엠)까지 2차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쇼미' 역사상 최초로 진행하는 새로운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11일 밤 11시 방송하는 '쇼미더머니 11' 3회에서는 시청자들이 손꼽아 기다렸던 이영지 2차 예선과 QM의 무대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영지 2차 예선 무대는 예고 영상으로만 등장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영지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운 랩 실력과 함께 오랜 기다림이 헛되지 않았던 이유를 증명한다.

저스디스와 QM의 디스전도 '쇼미더머니 11'을 통해 종지부를 찍을 전망이다. QM은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참가자로, 과거 자신의 소속 레이블 VMC를 저격한 저스디스에 대한 디스곡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저스디스는 '체급 차이'를 이유로 QM 디스를 대응해주지 않았다.

저스디스와 QM의 만남은 디스전 이후 처음 성사된 자리라는 점에서도 관심도가 남다르다. QM이 무대 위에 오르자 현장의 참가자들도 "이 무대를 보려고 1차에 붙었다", "팝콘을 튀겨 올 생각"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QM은 "체급도 키울 겸 더 많은 분들에게 제 랩을 들려 드리려고 나왔다"며 '체급 차이'를 언급하고, 이에 프로듀서들이 저스디스의 눈치를 보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한다. 프로듀서와 참가자로 마주한 저스디스와 QM이 어떤 그림을 그려갈지, 또 QM은 명성에 맞는 무대로 1차 합격 목걸이를 사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쇼미더머니 11'에서 처음 공개하는 3차 미션 '게릴라 비트 싸이퍼'도 역대급 스케일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랜덤으로 연주되는 라이브 드럼 연주에 맞춰 각 팀 대표 멤버가 불이 켜진 마이크를 쟁탈해 싸이퍼 대결하는 것이 포인트로, 예고 영상 공개만으로도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폴로다레드가 릴보이&그루비룸 팀 대표로 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아 선공을 펼치지만, 이후 가사 실수를 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그 모습을 본 NSW yoon(더콰이엇&릴러말즈 팀)이 자신감 넘치게 마이크를 낚아챈 뒤 드릴 랩의 진수를 제대로 선사해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래퍼 평가단은 탈락자들로 구성되는데, 1차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신 200만 유튜버 도티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3차 미션을 접한 프로듀서 릴보이&그루비룸은 "디제이가 앉아있을 줄 알았는데 진짜 신선했다"고 입을 모았으며, 박재범 역시 "'쇼미' 역사상 처음이다"라고 설렘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쇼미더머니 11'에서 첫 선을 보이는 3차 미션을 향한 궁금증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사진=Mnet]

YTN star 곽현수 (abroad@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