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말레이시아 초등학교에 'K-콘텐츠' 전파

홍세희 기자 2022. 11. 11.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Sekolah Kebangsaan Pulau Indah)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약 60㎞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흥원과 함께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학습용 태블릿 지원-교실 리모델링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포스코건설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말레이시아 플라우인다(Sekolah Kebangsaan Pulau Indah) 초등학교에 디지털 학습기기와 크리에이티브룸을 지원하고, 40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루에서 약 60㎞ 떨어진 플라우인다 섬에 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진흥원과 함께 현장 인근에 위치한 플라우인다 지역 아동들의 인성과 지식 함양을 위해 지원에 나섰다.

이 학교 학생들은 기증받은 태블릿 기기 70대와 인공지능(AI)기반의 학습프로그램을 이용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진도를 설정해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90㎡ 면적의 기존 교실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크리에이티브룸(Creative room)은 PC, 빔프로젝터, 스피커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설치해 다양한 창의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포스코건설과 진흥원의 지원으로 문화교류 프로그램 교육연수를 받은 40명의 교사들은 양국의 전통놀이에 스포츠, K-팝(POP) 등을 접목한 문화·체육 교육의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포스코건설 플라우인다 복합화력발전소현장 구영환 소장은 "플라우인다 현장 인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문화·체육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