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로, 스테이씨와 한솥밥 끝…하이업엔터와 전속계약 종료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사이로(415)가 소속사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한다.
11일 하이업엔터테언민터는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사이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2022년 10월 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이로와 함께 했던 시간은 당사에게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준 사이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이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사이로는 지난 2019년 싱글 앨범 '그때, 우리 사랑했을 때'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들은 블랙아이드필승이 설립한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서 첫 선보이는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데뷔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테이크 미 데어', '야광별', '우리 둘 사이로' 등을 선보였다. 지난 5월 발매한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의 OST '너의 곁으로'가 마지막 활동이다.
한편 하이업엔터테인먼트에는 작곡가 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 그룹 스테이씨 등이 속해있다.
▲이하 하이업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하이업엔터테인먼트입니다.
우선 사이로(415)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당사는 사이로와의 신중한 논의 끝에 2022년 10월 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사이로와 함께 했던 시간은 당사에게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하이업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해 준 사이로에게 감사를 전하며, 사이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사이로 SN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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