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사랑과 전쟁’ 십중팔구 내 얘기 다 맞아”(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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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의 퇴근 후 루틴과 최애 프로그램이 밝혀진다.
11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한밤중 허기를 달래 줄 야식 라면 만들기에 나서는 가수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후 늦은 밤 KBS 공개홀을 나섰다.
그때 TV에서는 이찬원의 최애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이 방송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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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이찬원의 퇴근 후 루틴과 최애 프로그램이 밝혀진다.
11월 1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한밤중 허기를 달래 줄 야식 라면 만들기에 나서는 가수 이찬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이찬원은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친 후 늦은 밤 KBS 공개홀을 나섰다. 입구에는 많은 팬들이 이찬원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찬원은 팬 한 사람 한 사람 예의 바르고 다정하게 인사를 건넨 뒤 귀가했다.
집에 돌아온 이찬원은 곧장 소파로 향했다. 이어 소파에 누워 TV 전원을 켰다. 그때 TV에서는 이찬원의 최애 프로그램 ‘사랑과 전쟁’이 방송되고 있었다. 막장 드라마 뺨치는 초고속 전개에 이찬원은 극강 몰입했다. 특히 자신이 예상한 대로 기막히게 이어지는 스토리를 보며 이찬원은 “그렇지! ‘사랑과 전쟁’은 십중팔구 내가 얘기하면 다 맞아”라고 과몰입하며 행복해했다.
그렇게 한참 ‘사랑과 전쟁’에 몰입했던 이찬원은 천천히 부엌으로 향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양세찬과 통화를 하며 얻은 레시피 꿀팁을 활용, 특별한 야식라면을 만들기로 한 것. 이찬원과 양세찬의 레시피가 합쳐진 일명 찬찬라면은 극강의 비주얼과 맛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이찬원은 기성 소스를 사용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 소스를 사용해 특별한 비빔면도 만들었다. VCR을 지켜본 류수영조차 “완전 레스토랑 메뉴다. 을지로 맛집에서 팔 것 같은 힙한 음식 느낌이다”며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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