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3분기 영업이익 700억…전년비 1.4%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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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198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3조56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32억원(1.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56억원(7% 증가)으로 확인됐다.
유통부문 3분기 매출은 4964억원을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상사부문은 3분기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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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1조1984억원, 영업이익 700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1.4% 증가했다. 동기간 당기순이익은 47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7% 늘었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3조5667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1932억원(1.5% 증가), 당기순이익은 1356억원(7% 증가)으로 확인됐다.
건설부문의 3분기 매출은 5205억원, 영업이익 594억원으로 조사됐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0% 증가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일부 프로젝트 준공 영향으로 매출액은 감소했으나 준공현장 이익개선으로 영업이익이 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신규수주는 2조7419억원(주택·건축 2조227억원, 인프라 7192억원)으로 연간 목표치의 76.8%를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약 10조8000억원으로 지난해 건설부문 매출액 대비 4배 이상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
유통부문 3분기 매출은 4964억원을 영업이익은 10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BMW 차량판매 호조에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축소됐다. 상사부문은 3분기 매출 745억원, 영업이익 1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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