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1일 '모두하나데이'…하나금융, 내년 1월까지 봉사·나눔

김상준 기자 2022. 11. 11.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부터 시작한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11월11일 하나금융 명동 사옥에서 함영주 회장을 비롯한 각 관계사 CEO 및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모두하나데이' 의 시작을 알리는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 이은형 하나금융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사진 왼쪽에서 첫 번째),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 가 이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석해 김장을 담그고 있다/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금융그룹이 11일 서울 명동 사옥에서 '2022 모두하나데이' 선포식과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모두하나데이는 2011년부터 시작한 하나금융의 대표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다.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전 임직원이 봉사·나눔 활동에 나선다.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관계사 대표와 임직원,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가족사랑봉사단과 여지영 SK텔레콤 부사장, 류학희 롯데제과 상무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은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나눔과 행복'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하나금융은 '하나 파워 온'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신중년 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과 미혼모·소외 청소년 지원 △보육 취약 지역에 양질의 공보육시설을 지원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주요 성과와 가치가 공유됐다.

내·외빈과 임직원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도 진행했다. 함 회장과 임직원은 이후 청각장애인 기사가 운전하는 '고요한 M택시'를 타고 사회복지기관 5곳에 방문해 김장 김치와 행복상자를 전달했다. 고요한 M택시는 SK텔레콤과 소셜벤처기업 코엑터스의 공동 프로젝트다. 롯데제과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행복상자에 과자를 담았다.

함 회장은 "하나금융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이 긍정의 나비효과를 일으키길 바란다"며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행복과 나눔이라는 모두하나데이의 의미가 사회에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이날부터 한 달간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하나로 연결되는 모두의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 하나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를 통해 아동도서·의류·장난감 등을 기부할 수 있다. 기부물품은 선별 작업 후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모두하나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 지역행복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하나은행 영업점별로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연예계 떠난 배용준, 3년 만에 '200억' 대박…비결은?[영상] 최성국♥24세 연하 결혼식…임창정 "아기 많이 낳길"'사기 피해설' 서유리, 투자한 용산 아파트 시세 얼마길래진 48억·RM 32억·제이홉 18억…하이브 주식 판 BTS "100억 대박""맛있네"…'보호종 박쥐' 뼈까지 씹어 먹은 유튜버
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