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KTX 열차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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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은 고속열차 KTX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래핑(Wrapping) 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X 열차 1개의 외관에 맨 앞 조종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총 20칸 388m에 걸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붙였다.
열차는 'SK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대한 도전에 SK가 함께 합니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전국을 누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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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SK이노베이션은 고속열차 KTX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래핑(Wrapping) 열차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X 열차 1개의 외관에 맨 앞 조종칸부터 마지막 칸까지 총 20칸 388m에 걸쳐 2030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을 붙였다.
열차는 'SK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합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대한 도전에 SK가 함께 합니다' 등의 메시지와 함께 전국을 누빈다.
부산의 푸른 바다와 하늘을 떠올리게 하는 하늘색 바탕에 부산을 상징하는 해운대 마린시티, 광안대교 등 주요 건축물 그림도 래핑에 들어갔다.
래핑 열차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역에서 부산으로 출발하며 운행을 시작했으며, 내년 1월까지 두 달간 운행될 예정이다.
ri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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