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에서 이상한 향 난다"…롯데제과, 아이스크림 6종 전량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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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소비자 민원을 접수해 제품 회수에 나섰다.
설레임 3종은 외주 OEM 공장에서, 월드콘과 메가톤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생산됐다.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세척제 일부 잔량이 남아 이취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생산라인을 식품용세척제로 청소한다"며 "식품용세척제는 미량만 남아도 향이 나는데, 일부 잔존해서 향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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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 롯데제과가 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향이 난다는 소비자 민원을 접수해 제품 회수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제과는 '설레임 밀크쉐이크'와 '설레임 쿠키앤크림', '설레임 커피쉐이크와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과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 6종을 회수하고 있다.
설레임 3종은 외주 OEM 공장에서, 월드콘과 메가톤은 롯데제과 영등포공장에서 생산됐다.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세척제 일부 잔량이 남아 이취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생산라인을 식품용세척제로 청소한다"며 "식품용세척제는 미량만 남아도 향이 나는데, 일부 잔존해서 향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shakiro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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