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라 오, 박찬욱 신작 '동조자'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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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캐나다 배우 산드라 오가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산드라 오는 박찬욱 감독 연출의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에 캐스팅됐다.
'동조자'는 베트남전 직후 미국과 베트남의 이중 첩자로 살다가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는 남자의 삶을 다룬다.
산드라 오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자신의 복잡한 정체성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는 페미니스트 소피아 모리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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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산드라 오는 박찬욱 감독 연출의 HBO맥스 오리지널 시리즈 ‘동조자’(The Sympathizer)에 캐스팅됐다.
‘동조자’는 베트남전 직후 미국과 베트남의 이중 첩자로 살다가 미국에서 생활하게 되는 남자의 삶을 다룬다. 에비엣 타인 응우옌 교수가 쓴 동명의 책이 원작이다.
산드라 오는 아시아계 미국인으로서 자신의 복잡한 정체성에 대해 깨닫기 시작하는 페미니스트 소피아 모리 역을 맡는다.
‘동조자’에는 호아 쉬안데, 프레드 응우옌, 또안 르, 알란 트롱 등 베트남계 배우들이 다수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도 조연으로 출연한다.
현재 제작 중인 ‘동조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태국에서 촬영을 진행한다. 공개일은 미정이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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