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수확기 맞아 농협 손잡고 마늘·대파 농가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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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과 농협물류 임직원들은 경기도 파주 농가를 방문해 마늘·대파 농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봉사활동에는 이혜준 한진 택배영업부 상무와 한진 임직원, 농협물류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지난달 27일 한진 임직원 15명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돕는 등 총 20여 차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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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과 농협물류 임직원들은 경기도 파주 농가를 방문해 마늘·대파 농작업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봉사활동에는 이혜준 한진 택배영업부 상무와 한진 임직원, 농협물류 임직원 30명이 참여했다.
수확철을 앞뒀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대파 비닐하우스 지지대를 설치하는 등 작업을 지원했다.
한진은 2018년부터 전국 곳곳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한진 임직원 15명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돕는 등 총 20여 차례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한진은 농업인 대상 농산물 택배 이용 편의를 높이고 물류비 절감을 돕기 위해 농협물류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농협택배를 운영 중이다. 상생 협력을 위해 함안수박 공동마케팅, 내지갑속선물 등 CSV(Creating Shared Value:공유가치창출) 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진 관계자는 "물류역량을 활용한 CSV 활동을 강화해 농업인의 택배 이용 편익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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