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영업익 26% 성장…"유흥시장 부활에 주류 판매 늘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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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20% 넘게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확대된 유흥 시장 매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69억6846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3분기 유흥 시장이 부활했다"며 "이에 소주·맥주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영업이익 둘 다 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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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 6574억1327만원…전년 동기 比 17.9% ↑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하이트진로가 1년 사이 영업이익이 20% 넘게 성장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확대된 유흥 시장 매출 영향이 컸던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569억6846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6.9%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574억132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 확대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올해 3분기 유흥 시장이 부활했다"며 "이에 소주·맥주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영업이익 둘 다 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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