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김성현, PGA 휴스턴 오픈 첫날 공동 24위

안경남 기자 2022. 11. 1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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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김시우(27)와 김성현(24)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안병훈(31)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 이븐파 70타로 공동 53위에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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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동 선두 그룹에 3타 뒤져

[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김시우가 6일(현지시간) 미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첫날 9번 홀에서 벙커샷하고 있다. 김시우는 7언더파로 첫날을 마쳤다. 2022.10.07.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케이던스 뱅크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첫날 김시우(27)와 김성현(24)이 무난하게 출발했다.

김시우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쳤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도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역시 버디 5개, 보기 3개를 기록했다.

둘은 공동 선두에 3타 차 뒤진 공동 24위를 차지했다.

5언더파 65타 공동 선두 그룹엔 알렉스 노렌(스웨덴), 애런 와이즈, 토니 피나우, 타이슨 알렉산더(이상 미국)가 자리했다.

다만 이 중 알렉산더는 일몰로 18번 홀을 치르지 않았다.

안병훈(31)은 버디 3개, 보기 3개를 기록, 이븐파 70타로 공동 53위에 처졌다.

노승열(31)은 1오버파 71타에 머물렀다.

세계랭킹 2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도 이븐파 70타로 부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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