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본부내 실 조직 폐지…조직개편·임원인사 단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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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열쇠"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전략을 토대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수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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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인사 8건 단행
본부 내 '실(室)' 폐지
[더팩트ㅣ최지혜 기자] 대우건설은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조직 유연성을 확보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본부 내 실(室) 조직을 폐지했다. 이를 위해 이번 개편에선 조직간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중복기능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보직인사는 △전략기획본부장 전무 손원균 △플랜트사업본부장 전무 조승일 △주택건축사업본부장 전무 곽병영 △안전품질본부장(겸 CSO) 전무 민준기 △조달본부장 전무 조성동 △토목사업본부장 전무 김용해 (신임) △재무관리본부장 전무 이용희 △법무지원단장 상무 박재서 등 8건이다.
조직개편을 통해 해외 투자개발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기획본부 산하에 ‘해외사업단’도 신설했다. 개발사업에 강점을 갖고 있는 중흥그룹과의 시너지를 도모하고 해외사업 유관팀과 해외건축팀 등 기술역량을 결집해 효율적인 투자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현장중심 안전혁신 경영을 위해 CSO를 필두로 안전기능을 통합하고 현장 밀착 재해예방활동을 강화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현장’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열쇠"라며 "기본에 충실하되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전략을 토대로 미래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수종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wisdo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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