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마스턴프리미어리츠, 목표배당률 상향 조정에 ‘강세’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마스턴프리미어리츠가 목표배당률을 상향 조정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37분 기준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85%(165원) 오른 3565원을 기록 중이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이날 목표 배당수익률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마스턴프리미어리츠는 마스턴투자운용의 첫 번째 상장 리츠로 제6기(올해 9월~내년 3월) 사업 계획을 통해 예상 배당액을 주당 약 146원에서 약 152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지난 4일 이사회에서 발표했다. 배당수익률이 공모가(5000원) 기준으로 약 0.25%포인트(5.85% → 6.10%) 늘어난 셈이다.

또한 마스턴프리미어리츠 측은 제7기와 제8기 배당수익률 또한 공모가 기준 각각 0.27%포인트(5.88% → 6.15%), 0.33%포인트(5.91% → 6.24%)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유준하 (xylitol@edaily.co.kr)